일자리 중요하다 강조하지만 어떻게, 무엇으로 일자리 늘리겠다는 방법론 제시 못해 기자회견 안 하기로 소문난 조용호 오산시장이 취임 100일을 기념해 오산시청 출입 기자들과 기자회견을 열었으나 기자회견의 내용이 부실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기자회견문에서 목표는 있으나 방법론은 하나도 제시가 되지 않았다는 비판도 함께 나왔다. 10월 7일 오후 2시 오산 오색스포츠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조 시장은 “오산에서 나고 자랐으며, 오랜 시간 여러 현안을 마주해왔기에 누구보다 오산을 잘 알고 있다”라고 말하며 ‘시민과 함께 여는 성장도시 오산’을 성공적으로 완성하기 위한 다섯 가지 시정 목표를 설명했다. ▲ 조용호 오산시장 사진/ 경인뷰 첫 번째로 조 시장은 ‘시민의 이야기가 행정의 출발점이 되는 시민 중심 행정도시 실현’을 내세우며 오산의 미래를 생각할 때 두 가지의 핵심이 ‘길’과 ‘일자리’라고 강조했다. 그 중 ‘길’ 문제와 관련해, 경기 남부 대부분 정치인이 한목소리로 말하는 GTX 오산 연장, 분당선 연장의 국가사업 반영을 위해 뛰겠다는, 누구나 말하는 사업을 이야기했다. 이어 “버스노선을 확대하고 도시 내부의 도로망도 챙기겠다”라며,
정용한 의원, “안민석 교육감, 청솔중 국제교육원 이전 문제 정치적 활용, 졸속 철회 발언 즉각 중단하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용한 의원(국민의힘, 성남8)이 6일(화) ‘2026년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현장정책회의’ 경기도교육청 주요업무보고에서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의 국제교육원 청솔중학교 이전 철회 발표를 강하게 질타하고, 해당 사안을 둘러싼 정치적 활동과 졸속 발언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 경기도의회 정용한 의원 이날 정 의원은 업무보고에 나선 윤소영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을 상대로 이전 철회의 판단 근거와 주민 의견 수렴 여부를 따져 물었다. 특히 지난 10월 1일 오전 9시 30분 청솔중학교에서 마련된 간담회에서 충분한 사전 설명과 의견 수렴 없이 이전 철회 의사를 발표한 경위를 추궁했다. 정 의원은 “재정 여건에 따라 국제교육원 이전 사업을 재검토할 수는 있다. 그러나 주민 생활과 지역 교육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결정을 충분한 설명도 없이 발표하는 것은 무책임한 행정”이라며, “무엇을 검토했고, 왜 철회해야 하며, 앞으로 해당 부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설명이 선행돼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일부
출장 업무 경험자 56.4%(전체 45.5%) “의원 부당지시 받거나 목격”… 72.2%는 “의원 국외연수, 의정활동에 도움 안 돼”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전국 지방의회 소속 공무원 828명을 대상으로 한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 실태 및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6일 공개했다. 조사는 8월 4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기초의회 635명(76.7%)과 광역의회 193명(23.3%)이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월 지방의원 국외출장 항공료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경기도의회 공무원이 스스로 생을 마감한 사건을 계기로 기획됐다. 행정안전부가 외유성 출장 방지 대책을 발표(2025.11.26.)하고 두 달도 안 돼 벌어진 일이다. ■ 문제 ① 출장 업무 맡은 공무원 2명 중 1명이 부당지시 겪어 응답자의 45.5%(377명)가 국외출장 업무와 관련해 직접 부당한 지시를 받거나, 동료·부하 직원이 받는 것을 봤다고 답했다. 최근 5년 안에 출장 업무를 맡았거나 동행한 공무원으로 좁히면 56.4%다. 출장 업무를 실제로 수행해 본 공무원 2명 중 1명 이상이 부당지시를 겪거나 목격한 셈이다. 응답자들이 겪은 부당지시는 ▲공식 일정
7월 2일 당선, 당선 한 달도 채우지 못한 7월 말에 이미 해외 공무 출장 계획 논의 경기도, 수원시, 안양시의회 2026년 해외 공무 출장계획 전면 취소 화성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9월 28일부터 해외 공무 출장을 떠났다. 일부는 이미 돌아왔고, 또 일부는 오늘 출발했다. 화성시의회 전체 5개 상임위원회 중, 3개의 상임위원회는 일본 도쿄, 시부야를 갔으며, 나머지 2개의 상임위는 동유럽과 중국으로 출발했다. ▲ 7월 2일 당선된 화성시의회 의원들의 의회 슬로건 화성시의회가 2026년 해외 공무 출장을 결정한 것은 7월 말과 8월 초 사이다. 화성시의회 사무국에 따르면 화성시의회 공무 출장 계획은 법률적으로 출국일 기준 45일 전까지 화성시의회 홈페이지에 게시해야 한다. 즉 화성시의회 상임위원회의 최초 일본 출발이 9월 28일 이었음으로, 적어도 지난 8월 12일에서 13일에 사이에 계획이 완료됐다는 말이 된다. 그리고 화성시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계획을 짜는데 10여 일이 더 걸린다고 했다. 여기에 상임위원회 의원들 간의 의사소통 기간까지 합치면 7월 말경에 이미 해외 공무 출장에 대한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그런데 화성시의회 의원들이 제10
의회 자체 특별휴가 유지·보완, 재해·재난 대응, 의정업무 공로 등 포상휴가 확대 경기도의회(의장 남종섭)가 공무원 복무제도를 전면 정비해 복무 기준과 체계를 보다 명확히 하고, 적극적인 업무수행과 성과에 대한 보상을 강화한다. 도의회는 지난달 18일 본회의에서 의결된 ‘경기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오는 12일 공포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 경기도의회 이번 개정은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등 상위법령과 중복되거나 현행 제도와 맞지 않는 규정을 정비하고, 의회 자체 특별휴가와 성과보상 제도를 합리적으로 보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상위법령과 중복되는 복무·특별휴가 규정 정리 ▲현행 제도에 맞지 않는 조문 및 준용 규정 정비 ▲의회 자체 특별휴가 제도 정비·보완 ▲업무성과 등에 대한 포상휴가 확대 등이다. 우선 상위법령에서 직접 규정하고 있는 당직·비상근무와 법령상 특별휴가 등은 조례에서 중복해 규정하지 않도록 정리했다. 관련 조항이 조례에서 삭제되더라도 상위법령에 따라 기존과 동일한 기준이 적용돼 실제 제도 운영에는 변화가 없다. 반면 상위법령에 별도 규정이 없는 의회 자체 특별휴가는 직원 복지와 의회 운영상 필요성을 고려해
지난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선 9기 수원대전환 비전 보고회’에서 시민 앞에 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시민 삶의 변화’를 거듭 강조했다. 시민 삶을 어떻게 더 나아지게 바꿀 것인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수원대전환을 시민 삶의 변화로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일 열린 ‘민선9기 수원대전환 비전 보고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민선 9기 수원특례시 비전은 ‘수원대전환의 완성’ 민선 9기 수원특례시의 비전은 ‘수원대전환의 완성’이다. 2년 전 ‘수원 대전환’을 선언한 이재준 시장은 민선 9기에 “수원대전환을 완성하겠다”고 천명했다. 수원시는 시민과 함께 수원대전환의 완성을 실현하기 위한 4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6월 출범한 수원대전환추진단이 80일 동안 민선 9기 공약과 시민들의 제안 445건을 검토한 후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숙의를 거듭하며 민선 9기 수원시가 나아갈 방향을 설정했다. 재정과 제도, 부서별 역할, 추진 방식도 점검해 현장성과 전문성, 실행 가능성을 갖춘 계획으로 만들었다. 민선 9기 수원시가 나아갈 방향은 분명하다. 민선 8기에 시작된 변화가 시민이 삶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실행하고 완성하는 것이다.
인천 남동구, 의정활동비 결정 위한 주민공청회 개최… 주민 의견 수렴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병래)는 최근 남동구청 소강당에서 남동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결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의정활동비 한도가 상향됨에 따라 제1차 남동구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논의된 ‘의정활동비 월 150만원 결정의 적정성’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 주민공청회 사진 사진제공 /인천 남동구청 이날 공청회에는 주민 51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46명이 월 150만원 결정안에 찬성하고 5명이 반대했다. 찬성 의견으로는 지역 발전과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의정활동비 인상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남동구의 인구 규모 등을 고려할 때 상향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제시됐다. 반대 의견으로는 인구 감소와 재정자립도 하락 등을 고려해 의정활동비 수준을 다시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남동구는 공청회에 앞서 지난 9월 8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공청회 개최를 공고했으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주민들도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같은 기간 정보통신망을 통한 의견 수렴도 함께 진행했다. 구는 공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국지도 82호선·철도 사업 등 11개 현안 사업 차질 없는 추진 및 정부예산 반영 당부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30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기초자치단체장 예산정책간담회에 참석해 2027년도 화성특례시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과 장기간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지도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건의했다.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오른쪽)이 30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기초자치단체장 예산정책간담회에서 이광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왼쪽)과 인사를 나누며 화성특례시 주요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2027년도 정부 예산 반영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광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하남갑), 염태영 참좋은지방 정부위원장(수원무) 등 국회의원과 경기도당의 서영석 도당위원장(부천갑), 김준혁 도당 수석부위원장(수원정) 등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갈천~가수 국지도 건설 사업(30억) ▲우정~향남 국지도 건설 사업(10억)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사업(2028억)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 사업(300억) ▲인천발 KTX 직결사업(233억) ▲GTX-A(삼성~동탄)건설 사업(1
시부야 아자부다이 힐즈, 아사쿠사~나카미세, 유라쿠초 도큐플라자, 간자소니파크, 도쿄미드타운, 우에노공원, 오다이바 임해도심부 등의 일정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지난 9월 28일,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도쿄의 유명 관광지를 공무수행이라는 명목으로 방문했다. 이와 관련, 화성시의회가 홈페이지에 올린 자료에 따르면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 소속 의원 6명과 화성시의회 소속 공무원 5명이 도쿄 일원을 둘러보고 일본내부감사협회 과장, 도쿄도 총무국 행정부 주임, 도쿄도의회 국장, 도쿄도 재무국 주임을 만나겠다고 되어 있다. ▲ 일본에 가보지 않아도 알고 있는 일본 최대 관광지인 일본 시부야 사거리 모습 (사진/ 일본 도쿄 관광청) 그러나 내용을 상세히 들여다보면 개운하지 못한 구석이 있다. 먼저 공무출장 계획서에 꼭 필요한 시간계획표가 전혀 없어, 도쿄 방문단이 무엇을 했는지 알 수가 없게 되어 있다. 이 때문에 방문단이 한국에서 도쿄 나리타 공항으로 몇 시에 갔는지조차 알 수가 없다. 다만 방문지역의 지명만 ‘시부야 아자부다이 힐즈, 아메요코 아사쿠사~나카미세, 유라쿠초, 도큐플라자, 간자소니파크, 도쿄미드타운,우에노공원, 오다이바 임해도심부’로 나열돼 있
2과 39개 팀 신설 28일 2과·39개 팀 신설, 1개 팀 폐지 등 담은 조직개편안 입법예고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2개 과와 39개 팀을 신설하고, 공무원 정원도 131명을 늘리는 등 민선 9기 첫 조직개편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급격한 도시성장과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고자 민선 9기 첫 조직개편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9일 밝혔다. ▲ 용인특례시청 전경 이번 조직개편안은 인공지능(AI)·반도체 등 미래 성장 분야와 공공자산 개발·대외 협력 등 정책·전략 기능을 강화하고, 읍면동 복지 조직을 보강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시는 2개 과와 39개 팀을 새로 만들고, 1개 팀을 폐지해 ▲본청 2실 13국 67과 288팀 ▲4직속 기관 9과 40팀 ▲5사업소 14과 67팀 ▲3구 39과 170팀 ▲5읍 2면 32동 117팀으로 개편한다. 현행 기구는 ▲본청 2실 13국 66과 276팀 ▲4직속 기관 9과 39팀 ▲5사업소 14과 66팀 ▲3구 38과 166팀 ▲5읍 2면 32동 97팀이다. 부서 신설 등에 따라 공무원 정원도 기존 3474명에서 3605명으로 131명을 증원한다. 입법예고 기간 시민과 관계 기관 등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뒤 조
농안법 개정안 발의, 홈플러스 출하대금 미지급 해결책 마련 농산물 유통기업에 대금 지급 의무화 및 정부 대지급 근거 마련 농산물을 출하하고도 대금을 받지 못해 생계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는 농업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8일, 송옥주 국회의원(경기 화성 갑, 더불어민주당)은 농산물을 출하한 농업인과 농업법인, 농협 등이 대금을 제때 지급받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정부에 촉구하고, 제도 개선을 위한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개정안, 일명 ‘출하대금 지급보장법’을 대표 발의했다. ▲ 송옥주 국회의원 이번 법안은 최근 홈플러스, 티메프, 초록마을 사태를 계기로 끊이지 않고 있는 농산물 출하대금 미지급 문제에 대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문제 제기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구조적 약자인 농업인, 농업법인, 농협 등이 출하대금을 고스란히 떼이는 사례가 반복돼 왔다. 송 의원은 이러한 문제가 지속되면 농촌경제 붕괴는 물론, 농산물 생산·유통 기반과 국민의 먹거리 안전망까지 흔들릴 수 있다고 지적하며,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요구해 왔다. 실제로 올 7월말 기준 농협, 농업법인 등이 홈플러스로 부터 받지
수원시의회 복지위 소속 의원들 수원 한국아동발달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최초 지정 관련 자료 공개 요구 나서 김승원 국회의원의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 당시 알려지기 시작한 수원시 ‘한국아동발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과 관련, 해당 기관에 관한 특혜 의혹에 대하여 수원시가 공정하지 못한 행정편의를 제공했는지를 묻는 기자회견이 있었다. ▲ 사진 좌측으로부터 수원시의회 정윤후, 김 현, 이승철, 김은수 의원 수원시의회 보건복지위 소속 이승철, 김 현, 정윤우 의원은 28일 오전 11시, 수원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지난 2023년 4월(당시 시장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한국아동발달 사회적협동조합의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최초 지정과 관련, 소방 점검 및 심사 기간 조정 과정에서 수원시가 행정 편의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이와 관련한 자료 제출을 요구했으나 수원시가 블라인드 처리된 부실 자료만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승철 의원은 “지난 김승원 국회의원 인사청문회 당시 공개된 녹취에는 당시 수원시 담당자가 심사 기간을 늦춰주고, 소방 점검 결과를 기다렸다는 취지의 발언이 담겼다. 통상의 심사라면 소방 점검 결과가 늦게 나오면 탈락이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