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2025 모든예술31 ‘화성’ 사업에 선정된 우수정 작가의 참여형 전시·공연 ‘아단, 공존의 지혜’가 오는 8월 7일(목)부터 8일(금)까지 화성시 송린이음터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 ‘아단, 공존의 지혜’ 포스터 이번 작품은 기성세대가 2050년대의 주역이 될 미래세대에게 전해야 할 본질적 가치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더욱 심화된 기후재난 속에서 살아갈 다음 세대에게 ‘성공하는 법’이 아닌 ‘공존의 지혜’를 어떻게 전할 수 있을지를 주제로 삼고 있다. 작가는 자신이 창작한 그림동화를 바탕으로 식물의 공생 방식을 예시로 한 ‘나눔’을 핵심 메시지로 풀어낸다. 덩굴식물 몬스테라 아단소니에서 따온 주인공 ‘아단’을 중심으로 햇빛과 바람, 빗물을 나누며 자아를 발견해 나가는 이야기를 통해 인간이 자연으로부터 배워야 할 생존 방식과 공존의 가치를 표현한다. ‘아단, 공존의 지혜’는 그림동화의 장면을 설치미술과 이미지 프로젝션으로 구성하고, 관객이 그림자극에 직접 참여하며 완성되는 복합장르형 공연이다. 관객은 단순한 감상자가 아니라 예술적 실험의 주체가 돼 작품 속 서사에 참여하게 된다. 작가 우수정은 25년간 무대미술 작업을
좋은땅출판사가 ‘만성질환 뿌리째 뽑기 영양혁명’을 펴냈다. ▲ 송춘회 지음, 좋은땅출판사, 476쪽, 5만원 자연치유 전문가 송춘회 저자의 신간 ‘만성질환 뿌리째 뽑기 영양혁명’은 병원 치료만으로는 나아지지 않는 고혈압, 당뇨, 위염, 피부질환, 자가면역질환 등 다양한 만성질환에 대해 기존의 대증요법을 넘어서는 ‘회복 중심’의 자연치유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약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회복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몸 안에 존재하는 치유 시스템을 어떻게 활성화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책의 핵심은 ‘약은 조절자이고, 영양은 복원자’라는 명확한 철학에 있다. 현대의학이 수치 조절에 머무는 반면, 영양소는 세포와 대사의 기능을 되살려 진정한 회복을 이끈다고 말한다. 자율신경의 균형 회복, 세포 재생 메커니즘, 독소 배출, 미토콘드리아 활성화 등 인체의 복원 능력을 과학적·생리학적으로 해석하고, 이를 일상 루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특히 부록에는 61가지 만성질환에 대해 구체적인 영양 접근법과 치유 전략이 수록돼 있어 한 권으로 온 가족의 건강 회복을 돕는 실용 지침서 역할을 한다. 영양제를 선택할 때의 기준, 질환별 회복 루
좋은땅출판사가 ‘우듬지’를 펴냈다. ▲ 정동재 지음, 좋은땅출판사, 92쪽, 1만2000원 2003년 ‘문학세계’ 신인상을 통해 등단한 정동재 시인의 시집 ‘우듬지’. 오랜 시간 시를 마음속에 품고 살아온 저자는 인고의 세월을 지나 마침내 한 권의 책으로 자신의 시 세계를 독자 앞에 내놓는다. ‘우듬지’는 삶의 잔잔한 순간과 그 속에서 느낀 감정들을 포착한 시편들을 담고 있다. 시인의 시는 외면을 향한 과장된 표현보다 내면을 향한 깊은 응시로 조용하지만 밀도 높은 울림을 만들어낸다. 삶의 풍경, 사람 사이의 온기, 지나간 시간에 대한 회상, 자연의 감각 등이 한 편 한 편의 시로 되살아나며 독자에게 사유의 여백을 남긴다. 책 제목 ‘우듬지’는 나무의 가장 꼭대기에 있는 줄기나 가지를 의미한다. 이를 통해 오랜 시간 자신을 밀어 올려 시로 결실을 맺었다는 심상이 은유적으로 표현된다. 시집 말미에 실린 에필로그에서는 시에 대한 애정과 고백이 진솔하게 담겨 있으며, ‘시는 나의 온기였으며, 구원자였다’는 대목에서 시가 시인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짐작할 수 있다. 이 시집에는 70여 편의 시가 수록돼 있으며, 각 시편은 짧은 호흡 속에서도 감정의 깊이를 잃지 않고 정
리텍콘텐츠 출판사가 ‘고요하고 단단하게, 채근담’을 출간했다고 8월 4일 밝혔다 ▲ ‘고요하고 단단하게, 채근담’ 표지 초역 ‘채근담’이 356장의 완역과 함께 현대적 철학 에세이로 재탄생 홍자성의 ‘채근담菜根譚’은 ‘동양의 탈무드’라고 불리며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잠언집이다. ‘채근담’은 쉽고 간결한 문장과 함께 불교, 유교, 도교 등 다양한 사상을 기반으로 인간의 본성과 도덕, 욕망과 만족, 삶과 죽음 등 인생과 밀접한 모든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담고 있다. 고전을 읽기 시작하는 사람은 물론, 안정되고 행복한 삶을 얻고 싶은 많은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지침서가 돼 왔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 사회는 스트레스와 불안으로 가득하다. 도시의 소음은 어지러운 마음을 더욱 휘저어 놓아 갈피를 잡기 어렵게 한다. 그러나 ‘채근담’은 큰 파동이 잔물결을 삼키듯 그 깊은 울림으로 우리 마음에 잔잔한 평화를 가져다 준다. 이를 통해 우리는 소란스러운 사회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고 내면을 수양하는 방법을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무너지지 않는 마음공부’라는 부제처럼 이 책을 한 장 한 장 넘길수록 우리는 단단해진 자기 자신과 마주하게 된다. 바삐 돌아가는 세상
물에 의한 번짐의 효과로 풍경, 정물, 인물을 제작하는 수채화는 물감의 농도에 따라 명암이 조절되어 깨끗하고 경쾌한 느낌을 전달하는 미술 장르로 인천수채화협회(회장 안효숙)는 수채화의 매력적 요소를 알리고자 2025년 7월 31일(목) ~ 8월 9일(토)까지 "2025 제10회 인천현대수채화제전"을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 2층 가온갤러리에서 진행 중에 있다. ▲ 수채화전 포스터 "K수채화-인천 풍경을 그리다" 주제로 아름다운 지역의 명소를 작품으로 완성하여 시민들과 문화예술향유의 시간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기회를 마련하며 인천 수채화 작가들의 전시 지원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해외 작가 15작품, 국내외 초대작가 65작품, 인천 참여작가 80작품 등 총 160여 점의 주옥같은 그림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7월 31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오프닝 행사에서는 부산미술대전초대작가이며 그림여행TV 채널을 운영으로 수채화 장르을 알리고 있는 송금석 작가와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과 한국수채화공모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한 신종식 작가의 풍경수채화 시연이 펼쳐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전시된 작품들 또한 시민참여 작품제작의 날을 선정하고 8월 6일(수
무더운 역대급 폭염 속에 반가운 소나기가 찾아온 3일, 화성시 남양읍 누림아트홀에서 청량한 판소리 자락이 울려퍼졌다. ▲ 공연포스터 2025 화성예술지원을 받은 공연단체 <술래>의 판소리음악극 "이산이 두고 온 情"이 관객들을 만난 것이다. '이산'은 화성시가 품은 역사의 인물 정조대왕의 다른 이름으로, 이번 판소리음악극은 이미 널리 알려진 정조대왕의 왕좌의 무게보다 더 무거운 한 인간의 마음을 오롯이 조명해보고자 했다. 극작과 연출을 맡은 박정봉 <술래>대표는 화성을 기반으로 이미 정조의 삶에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다양하게 펼쳐온 바 있다. 판소리 <정조가-어떤 왕 이야기>가 대표적이다. 이번 음악극에 대하여 박 대표는 "찬란한 개혁군주 정조의 이면에서 우리는 아버지를 잃은 아들의 두려움과 사랑하는 가족을 지켜내지 못한 인간의 아픔을 발견한다"며 "역사의 거대한 서사가 아닌 한 인간이 품고 살아간 지고지순한 정에 주목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어떻게 보면 가볍지만은 않은 이야기임에도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부모님의 손을 잡고 객석을 가득 메웠다. 폭염도 잊을 만큼 무대를 가득 채우며 뚫고 나오는 청량한 판소리 곡조에 모두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이 운영하는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이하 문화학교)가 2025년 하반기 단기과정 신규 수강생 및 원데이클래스 수강생을 오는 8월 4일부터 모집한다. ▲ 2025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 신규 수강생 모집 포스터 문화학교는 1988년 시작돼 올해로 38년째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예술 아카데미다. 일반인 대상의 전통예술 교육과 예술 경험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2025년에는 1400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신규 수강생 중 20~30대의 비중이 전체의 약 20%를 차지하며 젊은 세대의 관심이 두드러지고 있다. 문화학교는 전통 분야의 무용, 기악, 성악 등 총 100개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통예술 입문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단기과정’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8월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단기과정에서는 창작무용 2개 반과 해금 2개 반 총 4개의 강의가 개설된다. 신규 강사인 황태인의 ‘창작무용 기초반’, 김용하의 ‘해금 작품1반’, 성연영의 ‘해금 기초반’이 신설되며, 상반기에 수강생들의 높은 호응으로 추가 반이 운영됐던 김시원의 ‘창작무용 기초반’도 연장 개설된다. 신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설재인 작가의 신작 ‘예술에 관한 살인적 농담’을 ‘예스24 오리지널’에서 최초 공개하고, 연재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 설재인 작가 신작 ‘예술에 관한 살인적 농담’ ‘예술에 관한 살인적 농담’은 한국문학의 기대주 설재인의 신작 장편소설이다. 2019년 소설집 ‘내가 만든 여자들’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설재인 작가는 ‘너와 막걸리를 마신다면’, ‘그 변기의 역학’ 등 대표작을 통해 첨예한 시선과 특별한 상상력을 그려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크레마클럽의 콘텐츠 연재 서비스 ‘예스24 오리지널’에서 최초 공개한 ‘예술에 관한 살인적 농담’은 가장 한국적인 욕망에서 비롯된 평범한 잔혹성을 그린다. 예술을 꿈꿨지만, 현실에 절망한 주인공이 충격적인 사건을 계기로 욕망을 좇는 이야기를 담은 이번 소설은 계급과 빈곤, 입시 트라우마 문제를 녹여내며 한국의 사회 구조를 날카롭게 조명한다. 7월 28일 첫선을 보인 ‘예술에 관한 살인적 농담’은 오는 8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연재된다. 연재 종료 후인 8월 25일부터는 크레마클럽 eBook 단행본 서비스 및 종이책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예스24는 신작 최초 공개를 기념해 다
서울남산·돈화문국악당은 오는 8월 시민을 위한 여름밤 무료 국악콘서트 ‘야광명월’을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로 선보이는 ‘야광명월’은 서울돈화문국악당뿐만 아니라 서울남산국악당에서도 함께 개최되며, 도심 속 실내 문화공간에서 무더위를 식히는 시원한 힐링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 서울남산국악당 ‘남산 야광명월’ 포스터 ▲ 서울돈화문국악당 ‘야광명월: 별, 아리랑’ 포스터 ▲ 월드뮤직그룹 두물(DOOMOOL) 8월 13~14일 진행되는 ‘남산 야광명월’은 젊은 국악 아티스트 네 팀의 감각적인 무대로 구성되며, 젊은 국악이라는 특성을 살려 창작의 공간이었던 ‘연습실’을 공연의 ‘무대’로 활용하는 독특한 콘셉트로 진행된다. 13일에는 담백하고 따뜻한 감각으로 국악의 결을 세심하게 빚어내는 가야금 3인조 ‘누룽지’, 전통 판소리에 기반한 폭발적인 고음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이아진’이 출연한다. 14일에는 거문고, 가야금, 해금의 3인조 앙상블 ‘다못’, 일상 속 작은 순간들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2인조 인디국악팀 ‘신수동 3평’이 무대를 준비한다. 특히 화이트·실버·블루 등 달빛을 닮은 의상이나 액세서리를 착용 후 관람하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드레스코드:
좋은땅출판사가 ‘겨울에 핀 꽃이 강하다’를 펴냈다. ▲ 유성순 지음, 좋은땅출판사, 152쪽, 1만4000원 ‘겨울에 핀 꽃이 강하다’는 울산에서 활동 중인 유성순 시인의 두 번째 시집으로, 사랑과 회한, 예술과 존재, 병상과 희망을 주제로 한 5부 구성의 시편들이 담겼다. 시인은 삶의 깊은 골짜기에서 건져 올린 감정의 조각들을 조용한 시선으로 빚어냈다. 겨울이라는 상징 안에서 시인은 ‘아픔을 껴안고도 다시 피어나는 삶’의 가능성을 말한다. 시집 1부에서는 실패와 방황, 내면의 고통을 담담하게 풀어낸다. 이어지는 2부와 3부는 환경과 역사, 예술을 향한 시인의 사유가 담긴 장으로, 특히 ‘예술은 창작이다’ 연작에서는 예술을 인간 내면의 진실을 비추는 거울로 묘사하며 독자적 세계관을 펼친다. 비유와 수사보다는 진심 어린 고백으로 다가가는 시인의 문장은 조용히 울림을 남긴다. 4부와 5부는 회복과 치유의 시간으로, 병상에서의 사색과 고향 풍경에 대한 시들이 담겨 있다. ‘하얀 시간이 내린다’는 표현처럼 정지된 순간 속에서도 삶의 아름다움을 포착하며, 존재의 본질에 대한 성찰을 이끌어낸다. 시인의 시선은 고요하지만, 그 안에 담긴 울림은 깊고 묵직하다. ‘겨울에
좋은땅출판사가 ‘생기꽃이 피는 날’을 펴냈다. ▲ 안종회 지음, 좋은땅출판사, 221쪽, 1만7000원 생기풍수의 창시자이자 생기철학가로 알려진 안종회 저자가 쓴 이 시집은 한국시의 현대적 흐름 속에서 자연과 인간, 삶과 공간, 감정과 철학이 어우러진 독특한 시 세계를 펼쳐 보인다. 안종회 저자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고려사이버대학교에서 각각 무역학과 미디어학, 심리상담학을 전공하고 미국 조지아 사우스웨스턴 주립대학교 로잘린 카터 케어기빙연구소에서 케어기빙 전문과정을 수료했다. 서울벤처정보대학원대학교와 호서대학교에서도 공학과 IT응용 분야를 공부하며 생기풍수 이론을 다방면에서 체계화해왔다. 그의 시는 이러한 학문적 깊이와 인문학적 감성이 조화를 이루며, 단순한 감상의 차원을 넘어 삶에 영향을 미치는 ‘시적 에너지’를 품고 있다. 생기풍수란 저자가 2015년 창시한 독창적인 생활철학으로, 전통풍수에 과학적 시각을 접목한 형태다. 저자는 수맥과 전자파 등 환경적 요소와 인간의 삶 사이의 관계를 다각도로 탐구하며, 44건의 관련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시집에 담긴 ‘생기’는 단순한 시적 이미지가 아닌 저자의 인생철학이자 삶의 실천이 되고 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이삼열)이 일곱 번째 생명나눔 사례집 『생명나눔, 영원한 기억의 편지』를 출간했다. 이 책은 생명나눔 문화 확산과 기증자 유가족과 수혜자, 그리고 장기구득 코디네이터의 진심 어린 이야기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사례집(사진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 생명나눔 사례집은 기증자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유가족의 편지, 새 삶을 선물 받은 수혜자의 감사 편지, 장기구득 코디네이터의 현장 체험 수기의 세 가지 시선으로 생명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오수진 씨는 생명나눔 사례집에 대해 ‘장기기증은 우리 사회에 여전히 낯설고 무거운 주제이지만 이 책에 담긴 이야기 들은 그 무거움 속에서도 놀라운 사랑과 희망을 보여준다.’라고 표현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삼열 원장은 “기증자의 숭고한 나눔 정신을 기억하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과 감동의 이야기를 담았다”라고 전하며, “많은 국민이 생명나눔의 가치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생명나눔 사례집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선착순 50명에게 무료로 제